14일 구에 따르면 이번 공사는 도비 1억5천만원 등 총 2억원을 들여 4m였던 진입로 폭을 6m로 확장하고 보행자안전을 위해 보도 및 인도를 추가 설치했다.
고봉로에서 감내골로 진입하는 상감천 진입로는 그 폭이 좁아 차량 교행으로 주민불편과 함께 교통흐름에 지장을 받아 왔던 곳이다.
지역주민들은 “공사가 완료되자 원활한 차량통행과 안전한 보행환경이 확보된 만큼, 그동안의 불편사항이 해결됐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구 관계는 “상대적으로 낙후된 고봉동 지역의 기반시설을 앞으로도 점진적으로 개선해 지역주민의 불편사항해결 및 지역균형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