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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대학 펜싱 스타들 인천서 격돌

한국과 미국 대학의 펜싱 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겨루는 대회가 오는 15일부터 사흘간 열린다.

한국대학펜싱연맹의 주최로 열리는 ‘한·미 엘리트 펜싱 초청대회 2012’는 미국과 한국의 대학 펜싱 선수 최강자 200여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오는 15~17일 인천 송도 뉴욕주립대 체육관에서 개최된다.

15일에는 예선전이, 16일에는 본선과 남녀 개인 결승전이 열린다.

17일에는 양국 남녀 각 종목 최고 성적을 올린 선수들이 미국팀과 한국팀으로 나뉘어 올스타 단체전을 펼친다.

미국에서는 스탠퍼드, 하버드, 예일, 프린스턴, 콜럼비아, 브라운 대학 등의 선수들이 참가하고, 한국에서는 대구대, 동의대, 대전대 등의 선수들이 이에 맞선다.

한국에서는 최강 사브르 팀을 보유한 동의대에서 부상당한 최수연(여자 사브르)을 제외한 모든 선수가 출전해 경기를 펼친다.

지난해 대회 단체전에서는 한국이 승리했고, 한국의 마지막 주자로 런던올림픽 남자 사브르 단체 금메달리스트인 구본길(당시 동의대 소속)이 출전해 많은 미국 대학 펜싱 선수들로부터 주목받았다.

구본길은 지난 대회 남자 사브로 개인전에서도 우승했다. 한편 단체전 경기 후에는 한국전 참전 용사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미국 참전 용사 두명을 초청, 사랑의 10㎞ 마라톤 대회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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