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21 (금)

  • 구름많음동두천 8.8℃
  • 맑음강릉 10.3℃
  • 흐림서울 10.2℃
  • 맑음대전 6.8℃
  • 맑음대구 7.9℃
  • 맑음울산 7.2℃
  • 맑음광주 8.5℃
  • 맑음부산 9.7℃
  • 맑음고창 5.1℃
  • 맑음제주 11.3℃
  • 구름많음강화 10.4℃
  • 맑음보은 3.9℃
  • 맑음금산 5.9℃
  • 맑음강진군 5.7℃
  • 맑음경주시 7.1℃
  • 맑음거제 8.5℃
기상청 제공

수원컵 프로배구 여자부 B조 1차전 김희진·박정아 활약 3-0 제압

창단 2년차인 화성 IBK기업은행이 2012 수원컵 프로배구대회에서 지난 시즌 챔피언 대전 KGC인삼공사를 완파하고 첫 승을 신고했다.

기업은행은 19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여자부 예선 조별리그 B조 1차전에서 김희진(16점)과 박정아(10점)의 활약에 힘입어 인삼공사를 세트스코어 3-0(25-18 25-21 25-21)으로 제압했다.

김희진의 이동공격과 박정아의 속공 등으로 첫 세트를 25-18로 가져간 기업은행은 2세트에도 김희진의 시간차공격에 상대 공격수들의 실책이 가세하며 25-21로 세트를 따냈다.

승기를 잡은 기업은행은 3세트에도 김희진과 박정아의 공격이 불을 뿜으며 이연주(16점)와 백목화(13점)가 버틴 인삼공사에 완승을 거뒀다.

앞서 열린 남자부 B조에서는 대전 삼성화재가 러시앤캐시(드림식스)를 3-1(25-14 16-25 25-20 25-20)로 따돌리고 1승을 올렸다.

한편 전날 열린 남자부 A조에서는 주포 김학민이 발목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이라 출전하지 못한 인천 대한항공이 류윤식(18득점)과 김민욱(12득점) 등이 공격을 주도하며 천안 현대캐피탈을 3-1((25-17 25-23 23-25 25-19)로 꺾고 1승을 챙겼다.

또 여자부 A조에서는 성남 도로공사가 혼자 21점을 올린 표승주의 활약에 힘입어 수원 현대건설을 3-0(25-19 25-19 25-19)으로 꺾었다.






배너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