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문화재단은 오는 10월3~7일 호수공원에서 열리는 ‘2012 고양호수예술축제’ 자원활동가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공연단 안내를 맡는 공연 지킴이, 축제 운영 전반을 돕는 축제 별동대, 사진 등을 통해 축제를 알리는 축제 알림이 등이다.
분야에 따라 외국어 통역이 가능하거나 디지털 카메라를 소유한 시민을 우선 선발한다.
참가를 원하면 고양호수예술축제 홈페이지(www.gylaf.kr)로 신청하면 되며, 선정된 자원활동가에게는 축제 유니폼과 식사, 하루 5천원의 교통비가 지급된다.
올해 4회째를 맡는 고양호수예술축제는 매년 30만명 이상 관객이 찾는 고양시의 대표적 거리예술축제로 올해에는 국내·외 100여개 공연단체가 참여해 70여개 작품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