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지난 27일 ‘CEO와 청년 구직자 간 멘토-멘티 결연식’을 통해 총 14쌍이 결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멘토-멘티 결연식은 금곡고 졸업반 학생을 대상으로 멘티 신청을 받아 추진했으며 졸업 후 바로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좋은 취업 기회가 될 것으로 관계자들은 보고 있다.
남양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CEO와 청년구직자 간 멘토링제는 지난 2011년 시작한 후 2011년 20쌍 결연을 시작으로 2012년 23쌍을 추가 결연했다.
현재 멘티 중 60%가 취업에 성공해 유망 중소기업, 은행, 대형 인터넷 포털사이트 등에서 근무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멘토링 추진으로 고 3 학생과 대학생들의 취업기회를 더 많이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