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일자리센터는 지난 28일 임철규 ㈜토페스(남양주시 화도읍) 대표이사를 초청해 남양주공업고등학교 3학년 전자전산 학생들을 위한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임 대표는 취업을 앞둔 100여명의 학생들에게 기업의 대표 운영진으로서 또 인생의 선배로서 그간 경험했던 다양한 도전과 실패, 성공의 일화 등 을 들려주며 청년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CCTV 구간단속과 교통통제장비 등의 시스템을 만들어 국내는 물론 세계로 수출하고 있는 임 대표는 “여러분이 바로 미래를 이끌어 나갈 인재”라며 “자신의 선택을 믿고 흔들림 없이 노력한다면 미래 대한민국, 더 나아가 세계가 바라는 인재가 돼 있는 자신을 발견할 것”이라고 격려했다.
사람을 중시하는 인재경영을 펼치고 있는 임 대표는 특강에 참여한 학생들의 진로선택에 대한 응원과 함께 학생들의 질문에도 성심껏 답해주면서 참석 학생들의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