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6 (금)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이학범 2관왕 ‘금빛 물살’

 


이학범(수원시체육회)이 제1회 충주 탄금호배 전국조정대회에서 2관왕에 등극했다.

이학범은 2일 충북 충주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남대 및 일반부 경량급 싱글스컬에서 3분25초63의 기록으로 팀 동료 이수환(3분28초83)과 문지훈(한국체대·3분36초78)을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학범은 전날 같은 장소에서 열린 남대 및 일반부 경량급 더블스컬 결승에서도 이수환과 팀을 이뤄 3분04초15로 신현준-한희구 조(3분05초28)와 임대훈-남우승 조(3분05초89·이상 한국체대)를 여유 있게 따돌리고 우승한 데 이어 두번째 금메달을 획득, 2관왕이 됐다.

또 남대 및 일반부 무타페어에서는 김홍석-양영웅 조(수원시체육회)가 3분20초11로 허재-이한민 조(3분24초49)와 김성민-박봉우 조(3분40초16·이상 단국대)를 제치고 1위로 골인했다.

여대 및 일반부 쿼드러플스컬 결승에서는 김경민-조성옥-고영은-김슬기 조(수원시체육회)가 3분13초66으로 이은혜-김순례-엄미선-이윤희 조(충주시청·3분12초45)에 뒤져 은메달을 획득했고 박인수-편미양-신윤미-정은지 조(하남시청)는 3분25초37로 3위에 입상했다.

이밖에 남대 및 일반부 쿼드러플스컬에서는 박태현-조인성-김병근-김정겸 조(수원시체육회)가 3분15초88로 충주시청(2분55초97)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했고 여대 및 일반부 무타페어에서는 박인수-신윤미 조(하남시청)가 3분44초68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전날 열린 여대 및 일반부 더블스컬에서는 정은지-편미양 조(하남시청)가 3분27초85로 1위에 올랐고 여대 및 일반부 싱글스컬 김슬기(수원시체육회)도 3분36초25로 패권을 안았으며 남대 및 일반부 더블스컬에서는 김병근-김정겸 조(수원시체육회·3분11초56)가 3위에 올랐다.

한편 실내조정경기장에서 열린 여대 및 일반부 스프린트(500m)에서는 김경민-조성옥-고영은-김슬기 조(수원시체육회)와 백세은-김슬기-정소리-강지윤 조(경기대)가 각각 1분34초42와 1분36초88로 은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했고 남대 및 일반부 스프린트(500m)에서는 박태현-조인성-김병근-김정겸 조(수원시체육회)가 1분24초79로 동메달을 가져갔다.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