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허브 내 입주기업을 위한 찾아가는 서비스와 경쟁력 향상을 위한 각종 지원 사업에 몰두하겠습니다.”
4일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장에 취임한 채병용(54·사진) 신임 본부장의 취임 일성이다.
신임 채 본부장은 “갈수록 치열해져 가는 무한경쟁 체제 속에서 우리 공단이 생존하고, 더 큰 도약을 이루기 위해서는 본연의 기능을 강화하고, 신규 사업의 성과를 확산하는 노력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입주기업에게 든든한 동반자로서의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로부터 신뢰받는 기관의 상을 만들어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채 본부장은 경북 상주 출신으로 단국대학교 회계학과를 졸업, 1981년 공단입사 후 행정지원팀장, 고객종합지원실장, 기업지원처장, 충청권본부장 등 주요보직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