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인천시당(이하 시당)은 지난 8일 이상권 시당위원장과 오신환 중앙청년위원장 및 200여명의 청년 당원이 참석한 가운데시당 청년위원회와 미래세대위원회(대학생·대학원생 중심)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상권 시당위원장은 발대식에 참석한 청년당원을 격려하며 “국민 모두의 생활과 미래를 보장키 위해서는 반드시 새누리당이 집권해야 한다”면서 “표준유권자들과 청년유권자들이 새누리당을 거부하지 않도록 청년 당원들이 적극 홍보해야 한다”고 적극적인 활동을 주문했다.
지난 5일 선출된 후 첫 지방일정에 오른 오신환 중앙청년위원장은 “이번 대선에서 인천이 중심이 되고, 그중에서도 청년 당원이 중심역할을 해달라”며 “청년위원회가 현실정치를 이끌어갈 정치 신인의 단련의 장이 되도록 꿈을 갖고 열심히 활동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 장관훈 인천시당 청년위원장은 “원칙과 소신을 갖고, 솔선수범하는 박근혜 후보와 새누리당의 승리를 위해 청년이 뭉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고, 하현영 인천시당 미래세대위원장은 ““국민과 함께, 당원과 함께, 미래세대와 함께 대선승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당은 이달중으로 각종 분과위원회 및 직할조직의 출범을 마무리 하고, 향후 중앙 선거대책위원회 구성과 함께 시당 선거대책 조직결성과 지지세 확대를 위한 조직 강화에 노력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