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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홍래 남자주니어 1만m EP 금빛질주

한국 남자 롤러 기대주 정홍래(안양시청)가 2012 세계 롤러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정홍래는 8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아스콜리 피체노에서 열린 대회 첫 날 남자 주니어 1만m 제외·포인트(EP) 경기에서 11점을 얻어 리비오 벵거(스위스)와 보리스 페냐(콜롬비아·이상 9점)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정홍래는 이날 출전선수들이 지난 2010년과 2011년 세계선수권대회 주니어부문 중장거리에서 메달을 획득했던 이상철(대구 경신고)에 대해 견제하는 틈을 이용해 과감한 플레이로 포인트를 얻어 깜짝 우승의 주인공이 됐다.

이어 열린 여자 시니어 T300m에서는 신소영(대구시체육회)이 26초606으로 쥴리아 본죠르노(이탈리아·26초770)와 안이슬(청주시청·26초928)을 꺾고 1위로 골인했다.

한국 여자 롤러 선수가 세계선수권대회 시니어부문 T300m에서 우승한 것은 신소영이 처음이다.

2009년 중국 하이닝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주니어임에도 종목 세계신기록(26초342)을 수립했던 신소영은 지난해 여수 세계선수권에서도 주니어 3관왕에 오르는 등 세계 여자 단거리 강자로 부상했고 시니어부문 데뷔 무대인 이번 대회에서 또다시 정상에 오르며 단거리 1인자임을 입증했다.

이밖에 여자 주니어 1만m 제외·포인트 경기에서는 유가람(안양 동안고)이 9점을 획득, 파브리아나 아리아스(콜롬비아·11점)에 이어 아쉽게 은메달을 획득했다.

한국은 이날 금 2개, 은 1개, 동메달 1개로 롤러 강국 콜롬비아(금 4, 은 2, 동 2)에 이어 종합 2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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