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의회(의장 이희태)는 10일부터 8일간의 일정으로 제152회 평택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과 2012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에 대해 심사하게 된다.
주요 안건으로는 평택시 어린이·노인 및 장애인 보호구역 교통안전과 관리에 관한 조례안(임승근 의원 발의) 등 조례안 4건, 서정·신장재정비촉진지구 변경 지정 및 재정비촉진계획변경 의견청취의 건,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구성 및 참여 동의(안), 브레인시티 특별위원회 활동기간 연장의 건 등 총 11건이다.
이희태 의장은 동료 의원들에게 “상정된 안건이 시민의 기대와 정서에 어긋나지 않도록 세심한 심사를 해줄 것”을 당부하고 집행부에게는 “시 비전을 담아 시민에게 약속하고 추진 중인 정책사업들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시켜 달라”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