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이하 재단)이 15일 수원 블루윙즈와 포항 스틸러스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31라운드 경기에 앞서 ‘그린 스타디움상’을 수상했다.
그린 스타디움상은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정몽규, 이하 ‘연맹’)이 올해부터 축구장 잔디상태와 관중 수를 기준으로 시상하는 ▲그린 스타디움(Green Stadium)상 ▲풀 스타디움(full Stadium)상 ▲플러스 스타디움(Plus Stadium)상 중 하나로 잔디발육 현황, 그라운드 바닥 상태, 라인의 선명도, 배수 등의 항목을 매치 코디네이터와 경기 감독관이 종합 평가해 최고의 그라운드 상태를 유지한 경기장에 주어지는 상이다.
이 3가지 상은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경기 중 1차(1~15R), 2차(16~30R), 3차(31~44R) 등 3차례로 나뉘어 시상되며 재단은 2차 수상자로 선정돼 수원의 홈 경기에 상패를 받게 됐다.
한편 연맹은 구단 행정의 객관적인 평가 발표와 상 제정을 통해 구단 간 선의의 경쟁 유도하고, 보다 적극적인 팬 서비스를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