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도내 사회적기업의 자립을 돕기 위해 228개 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사업개발비와 인건비를 지원키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도는 우선 (예비)사회적기업의 경영능력 향상을 위한 기술개발, 홍보·마케팅 제품의 성능 및 품질개선 비용 등 사업개발비 17억7천700만원을 167개 기업에 지원키로 했다.
또한 일자리 창출사업 대상기업으로 61개 지원대상을 선정, 신규 채용한 인력에 대한 최저임금 수준의 인건비와 업주 부담 4대 사회보험료(9%) 등 총 51억1천900만원을 채용 후 12개월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