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우빈(성균관대)이 제66회 전국대학대항육상경기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우빈은 20일 경북 영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첫 날 남자부 400m에서 48초19로 제93회 전국체전 경기도대표인 김재덕(한국체대·48초39)과 이주호(성균관대·48초43)를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또 여자부 400m에서는 김민경(인하대)이 57초22로 이진아(제주대·58초88)와 김슬예(59초94)를 제치고 1위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금메달을 획득했고 여자부 1만m 경보에서는 박수현(한양대)이 1시간05분10초3의 기록으로 왕연수(동아대·1시간06분36초0)을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으며 여자부 장대높이뛰기에서는 전국체전 도대표인 구하나(한국체대)가 3m72로 이수진(3m30)과 최혜진(3m·이상 동아대)을 꺾고 패권을 안았다.
남자부 100m에서는 전국체전 도대표 유민우(한국체대)가 10초83으로 이재하(경북대·10초75)에 이어 2위에 입상한 뒤 400m 계주에서 한국체대의 두번째 주자로 나서 팀이 40초96으로 안양 성결대(41초52)와 성균관대(41초53)를 제치고 1에 오르는 데 기여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밖에 남자부 800m에서는 박효준(한국체대)이 1분55초93으로 준우승을 차지했고 장대높이뛰기에서는 김태완(한양대)과 김창현(한국체대)이 박세훈(부산대·5m20)에 이어 나란히 4m40을 넘어 시기 차에 따라 은메달과 동메달을 목에 걸었고 110m 허들과 1만m 경보에 출전한 안금찬(성결대·14초93)과 이원재(한양대·54분56초79)는 각각 3위에 입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