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현판식은 남양주시가 민간노인일자리 창출 우수협력기업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열렸으며, 이번에 선정된 베스트정형외과 등 4개소는 총 32개 협력기업 중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노인일자리사업 전담기관인 남양주시니어클럽에서 운영하고 있는 시니어인턴십은 만60세 이상의 노인에게 일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노인의 직업능력을 강화하고 재취업을 촉진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은 최대 6개월간 월 45만원의 지원금을 받고 있으며 기업체에서는 참여 어르신에게 최저 월 100만원에서 최고 130만원의 급여를 지급하고 있다
2011년에는 관내 10개 기업 134명, 2012년에는 22개 기업 72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했으며 2012년 현재 66명의 어르신은 장기고용계약을 체결한 상태다.
이석우 남양주시장은 “일할 능력이 있는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야말로 최고의 복지”라고 강조하며 “노인일자리사업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줌으로써 어르신들의 행복지수를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