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제1회 국제 PTP 동두천챕터 회장배 야구대회’ 개막식이 진행되고 있다.
생활체육동두천시 야구연합회가 주관하고 동두천시, 드림파워㈜, 농협중앙회동두천시지부가 주관하는 ‘제1회 국제 PTP 동두천챕터(회장 진양현) 회장배 야구대회’가 7일 3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오세창 동두천시장, 정성호 국회의원, 박형덕 시의장, 버튼 미2사단 작전부사단장, 레고 제1여단장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진양현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동두천시 야구연합회가 창립된지 7년만에 22개 동호회 750여명의 회원단체로 성장하는 장족의 발전을 이뤄낸데 대해 야구를 사랑하는 임원진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오늘 대회를 통해 주한미군과 친목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야구대회는 히든파크대 미2사단 팀의 친선경기를 시작으로 송내야구장 등 3개구장에서 매주 주말에 치러진다.
한편 국제 PTP(People To People)는 국제평화봉사단체로서 국제간 이해와 우의를 증진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
/경기북부취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