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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소방서, 대형공사장 안전관리 강화

41개소 현장안전컨설팅
화재원인 ‘부주의’ 최다

성남분당소방서가 화재 시 큰 피해를 가져오는 대형공사장 안전관리 강화에 나선다.

소방서는 현재 분당지역 대형공사장 총 41개소에 대해 현장안전컨설팅을 실행한다고 7일 밝혔다.

주요 대형공사장에 소방위급 이상 간부 직원을 전담해 투입, 이 책임자로 하여금 현장방문 안전컨설팅, 공사장 관계자 간담회, 관서장 서한문 전달, 공사장 일대 현지적응훈련 등을 진행한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공사장 화재를 분석한 결과 재산피해는 전체 피해 규모의 3배, 인명피해는 27명이 발생했다. 화재원인은 부주의가 66%로 공사 참여자에 대한 안전교육이 시급한 실정이다.

한편 최근 소방당국이 입법예고한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개정안은 위험성 높은 공사현장에 대해 임시소방시설 설치와 안전교육 강화 등을 주된 내용으로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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