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교육지원청은 3∼5세 누리과정 시행과 유아무상교육 확대 시행에 따라 2013년 공립유치원 단설 1개원, 병설 3개원 신설, 기존 6개 병설유치원에 6개 학급을 증설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특히 용인 최초 독립형 단설로 내년 9월 개원 예정인 동백유치원은 8개 학급 규모로 동백지구내 유아학비 경감 및 유아교육의 질적 향상을 고대하는 학부모들의 갈증을 해소할 것으로 보인다.
서현상 용인교육장은 “공립유치원의 최대의 수혜자는 학부모와 유아로 이번 단설유치원 신설에 따라 유아와 학부모 모두가 크게 만족하는 교육 구현이 가능할 것”이며 “지속적으로 유아교육시설이 부족한 지역에 공립유치원을 최대한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