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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 ‘시민의 소리’ 듣는다

매주 수요일 ‘소통의 날’운영

인천시의회(의장 이성만)는 이달부터 매주 수요일 열린 의회를 위한 시민과 소통의 날을 정례적으로 운영해 막혀있는 시민과의 언로의 길을 통하기로 했다.

9일 시의회에 따르면 지금까지 시의회 의장과의 면담을 희망하는 시민들이 많았으나 의장이 다양한 의정활동으로 일정을 정하기가 어렵고 민원현장을 잘 알지 못해 민생불편사항을 이해하는데 한계가 있었다.

시의회는 이런 문제점을 개선해 나가기 위해 시민과 소통의 날 운영과 현장방문을 통해서 시민의 소리를 겸허하게 수렴해 정책의회, 책임의회, 열린 의회를 펼쳐 보임으로써 시민과 함께하는 선진의회 상을 구현해 나가기로 했다.

소통의 날 운영은 의장면담을 희망하는 시민중에서 시(집행부)에서 처리해야만 가능한 사항은 가급적 제외하고 의장을 직접 만나야 할 필요가 있는 생활불편 민원으로서 직접방문 및 우편, 전화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특히 시민과 소통의 날 운영의 내실화를 꾀하기 위해 민원사항에 대해서는 현장방문을 병행함은 물론 사안별로 카드화 관리해 운영에 철저를 기하기로 했다.

이성만 시의장은 “시민의 생활현장에서 야기되는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시에서 추진하는 사업 중 시민과의 갈등사업을 중재해 해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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