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경찰서는 지난 12일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봉사단체 ‘그린맘’ 회원 17명에 대한 ‘민원인 안내 봉사회원’ 위촉식을 가졌다.
‘그린맘’ 회원들은 남양주경찰서 본관 1층에 위치한 민원인쉼터에 상주하며 경찰서를 찾은 민원인의 안내를 도맡아 할 예정이다.
이창무 서장은 “남을 위해 봉사하는 그린맘의 선행에 감사하고 앞으로 남양주경찰서를 또 다른 자랑거리가 될 수 있도록 많은 활동 바란다”고 말했다.
그린맘 홍석영 회장은 “경찰서를 찾는 모든 민원인들에게 따뜻한 미소와 친절한 응대로 남양주경찰서의 명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