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경찰서(서장 박상융)는 14일 오전 덕동초등학교 일원에서 열린 제12회 시민건강 걷기대회를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최근 급증하고 있는 교통사고 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대대적인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걷기대회에는 김선기 시장과 이재영 국회의원, 이희태 시의장, 평택시민단체협의회 회원과 시민 등 1천500여명이 참가했다.
경찰은 참가자들에게 홍보 전단지를 나눠주며 노인, 어린이 등 교통약자 보호를 위한 홍보활동과 야간 무단횡단 등 법규위반으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를 펼쳤다.
박상융 서장은 “무엇보다 교통법규 위반으로 인한 사망사고가 증가하고 있어 안타깝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에게 널리 알려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데 우리 모두가 앞장서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