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소방서(서장 유춘희) 김유석 대원이 베스트 청렴공무원으로 선정됐다.
시흥소방서는 지난 15일 소회의실에서 모범적인 공직생활로 타의 귀감이 되는 최고의 소방관에게 주어지는 베스트 청렴공무원 및 유공자에 대한 표창 시상식을 가졌다.
베스트 청렴공무원은 지난해부터 시흥소방서 자체적으로 선발하고 있으며, 화재·구조·구급·소방행정 등 각 분야에서 공적을 심사해 선정된다.
김유석 대원은 최근 발생한 진흥정밀화학공장 화재발생시 신속한 출동과 빠른 대응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공헌한 바 있으며 체험식 소방안전교육 등 대민활동에도 다른 직원들의 모범돼 왔다. 또한 이날 시상식에서는 도민안방 운영 유공자로 선정된 최낙집 소방장이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으며, 위급한 환자에게 신속·정확한 심폐소생술(CPR)을 실시해 소중한 생명을 구한 이동진·임재우 대원이 ‘하트세이버’ 인증서 및 배지를 받았다.
유춘희 서장은 “앞으로도 화재·구조·구급 현장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