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우환경(대표 박영춘·남양주시 수동면 운수리)이 저소득층의 보건환경을 위해 무료 방역소득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사회적기업의 모범이 되고 있다.
성우환경은 지난해 11월 남양주시 희망케어센터 및 남양주시보건소와 업무협약을 맺고 감염병 위험으로부터 저소득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무료 방역소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3~4월 희망케어에서 서비스 대상자 22가구를 의뢰받아 무료 방역소독 서비스를 실시했으며, 또 이달 17~19일까지 11가구에게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아토피로 고생하는 두 가정에게는 소독과 함께 장비를 이용해 집먼지 청소까지 실시해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한다.
성우환경 관계자는 “내년에는 남양주시 희망케어센터 및 남양주시보건소와 함께 약 50가구에게 무료 방역소독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