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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습 강·절도범 검거 괄목 성과

성남수정署 중앙파출소, 하루 3건 처리

 

성남시 수정구 태평동 일원의 치안을 담당하는 성남수정경찰서 중앙파출소가 상습 강·절도범 검거에 남다른 성과를 내 주목받고 있다.

중앙파출소는 지하철 역사, 주택가 및 상가 밀집지, 크고 작은 공원 등이 산재된 구역으로 소속 경찰들이 쉼없이 뛰어 맡은 바 소임을 다하고 있다.

부임한지 2년된 장재완(경감) 소장을 비롯 3개팀 팀장과 경관들이 리모델링으로 단장된 청사 안팎에서 지역 주민들의 민생치안 수요에 책무를 다하고 있다.

특히 2팀장 은종일 경위와 소속 경관들이 최근 상습 강·절도 피의자 검거에 발군의 실력을 발휘, 남녀노소 지역 주민들로부터 찬사를 받고 있다.

이들은 지난 16일 하루에 상습 강·절도 3건을 처리하며 그 실력을 유감없이 보여줬다.

이날 경찰은 등굣길의 중학교 1년생을 상대로 노상에서 100만원 상당의 스마트폰을 빼앗아 달아난 이모(17·무직)군과 지난달 30일 주택가에 세워진 오토바이를 절취한 김모(18·무직)군, 3년전부터 태평동일대 거리 보관함에 꽂힌 생활정보지를 상습적으로 절취해 고물상에 팔아온 배모(81)씨를 잇달아 검거했다.

이에 앞서 2팀은 지난달 24일 오후 7시30분쯤 태평초교 운동장에서 축구하던 학생들이 가방에서 스마트폰 3개 훔쳐 달아난 박모(19)군을 CCTV 등 분석과 잠복 끝에 검거하기도 했다.

장재완 소장은 은 팀장에 대해 “강·절도범 검거에 탁월한 실력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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