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공단(이사장 백은기)은 행정안전부 주관 2012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전국환경공단 중 1위를 달성, 인천시 광역·지방자치단체 공기업 중 유일하게 ‘가’등급을 받았다.
공단은 이번 환경공단 평가에서 리더십·전략, 경영시스템, 경영성과 등 전 분야에서 최고의 평가를 받았으며, 지난 2007년 창립 첫해 5위로 시작해 매년 1단계씩 상승해 왔다.
또한 지난해 국가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에서도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지정됐으며, 행안부 주관 2012년 제1회 대한민국 지식대상 지식경영분야에서 우수상, 행안부와 한국지방공기업학회에서 실시한 2012년 경영혁신 최우수기관 선정 등 각종 대외기관 평가에서 경영대상과 우수기관 인증 등을 획득하기도 했다.
특히 공단은 환경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혁신과 재창조 경영’을 실행키 위한 5E 경영을 도입, 지식경영체계 구축을 통해 탁월한 경영성과를 창출함으로써 지방공기업 혁신경영의 모범사례로 인정받고 있으며, 환경기초시설 운영의 고유 업무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밀접하게 연계함으로써 수요자 중심으로 다방면의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감으로써 사회책임경영을 실천해 가고 있다.
이밖에도 협력적 노사관계를 밑바탕으로 상생과 혁신이 함께하는 생산적 노사문화 경영을 추진함으로써 8개 사업소가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대기환경 관리와 하천환경 및 방류수질 관리를 통해 ‘깨끗하고 수준 높은 환경관리’가 인천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잡는데 큰 역할을 했다.
백은기 이사장은 “임직원이 혼연일체가 돼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 이 같은 성과를 달성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식창조 경영을 통해 새로운 미래가치를 창출하는 공단이 될 수 있도록 항상 변화하고 도전하는 자세로 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