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일본의 현직 각료 2명과 국회의원 다수가 18일 한꺼번에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한 데 대해 ‘무책임한 행위’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조태영 외교통상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현직 각료를 포함해 일본의 책임 있는 정치인이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한 것은 과거 일본 제국주의 피해를 입은 이웃국가 국민의 감정을 배려하지 않은 무책임한 행위로 극히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조 대변인은 “정부는 일본의 책임 있는 정치인이 겸허한 자세로 역사를 직시할 것을 다시 한번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하타 유이치로 국토교통상과 시모지 미키오 우정민영화 담당상 등 일본 현직 각료 2명과 민주당, 자민당, 다함께당, 국민신당 등 여야 의원 67명은 이날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했다.
차기 총리 가능성이 큰 아베 신조 자민당 총재도 전날 오후 야스쿠니 신사에 참배하는 등 일본 정치권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는 일상화되는 분위기여서 한국과 중국 등 주변국의 우려를 낳고 있다.
외교부는 전날 아베 총재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 직후에도 깊은 유감과 우려를 표명하며 비판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