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가 집중 호우 등으로 훼손된 등산로 복원의 일환으로 복토작업에 나섰다.
이를 위해 시는 주요 등산로상에 복원작업에 쓰일 복토를 봉지에 담아 비치했다.
시는 시민 참여를 이끌 기 위해 공무원, 단체 회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등산로 복토작업을 실시키로 하고, 지난 19일 분당동~정자동 일대 1.6㎞ 구간의 불곡산 등산로에서 바르게살리협의회 회원 등 70여명이 참여해 1t 분량의 500개 마대를 패이거나 쓸려 내려간 등산로 노면에 덮는 작업을 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