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1군단은 오는 25일부터 11월2일까지 고양, 파주, 양주 등 경기 서북부 지역에서 ‘2012 호국훈련’을 한다고 22일 밝혔다.
훈련에는 대규모 병력과 장비 4천여대가 참가한다. 훈련기간 조명탄 사격도 예정돼 있다.
이에 따라 주요 도로의 교통이 통제되는 등 일부 주민 불편이 예상된다.
1군단의 한 관계자는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요 지점마다 통제·안전 요원을 배치하고 대민피해 대책반을 운용할 방침”이라며 협조를 당부했다. 훈련기간 불편사항은 군부대(☎031-962-9006)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