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는 구민들의 건강유지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중이용시설의 실내공기 측정에 나선다.
구는 오는 31일까지 연면적 2천㎡이상의 복합건축물과 연면적 3천㎡이상의 다중이용 공중이용시설에 대해 실내공기질 측정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구는 공중위생감시원 2명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 4명으로 2개반을 편성, 지역내 공중이용시설 90개소에 대해 측정장비 3세트 6대를 이용, 정밀측정을 시행한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 7일까지 안내문을 발송하고 측정협조 및 관계규정, 실내공기 위생관리의 중요성 등을 소유자를 대상으로 안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