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남양주 갑 당원교육이 30일 남양주시 호평체육문화센터 2층 다목적 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교육에는 고희선 경기도당위원장과 심장수 남양주 갑 당협위원장을 비롯해 윤재수 남양주 을 당협위원장 및 새누리당 시의원 그리고 주광덕 전 의원과 당원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심장수 남양주 갑 당협 위원장은 박근혜 후보가 오는 12월19일 실시되는 18대 대선에서 당선돼야 하는 당위성 등을 설명하며 “당원들이 힘을 모아 박근혜 후보를 꼭 당선시키자”고 강조했다.
고희선 경기도당위원장은 논란이 되고 있는 대학생 등록금 문제와 NLL 녹취록 등과 관련, 야당들의 주장에 대해 조목 조목 반박했다.
또 “실패한 정부라고 지탄을 받았던 노무현 정부의 비서실장이었던 문재인 후보나 정치와 국정운영 경험이 전혀 없는 안철수 후보에게 나라를 맡길 수 없다”며 “깨끗하고 위기에 강한 리더십을 가진 박근혜 후보의 당선을 위해 다 같이 노력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