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채병용 본부장)이 오는 11월3일 안산시흥스마트허브 조성 35주년 축하공연을 개최한다.
안산시 화랑유원지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산업단지 기업인과 근로자,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문화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스마트허브 제35주년 기념식에 이어 어려움 속에서도 학업에 열중하는 관내 중·고·대학생에 대한 장학금 지급, 무료급식시설에 대한 사랑의 쌀(20㎏, 46포대) 전달, 산업단지 유공자 표창, 입주기업 CEO로 구성된 아카펠라 그룹 ‘4기충전’과 유명연예인(남진, 김연자, 강진, 최유나 등) 공연 등으로 꾸며진다.
채병용 본부장은 “어려운 국내외 경제여건에도 불구하고 국가 경제성장의 터전인 안산시흥스마트허브를 지켜온 산업단지 가족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위로하기 위해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