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회에는 내년 2월 졸업을 앞둔 한국폴리텍대학 성남캠퍼스 2학년 재학생들이 그간 대학생활을 하며 연마한 기술 능력을 총 동원, 프로젝트 실습 과목을 통해 학생 자신이 실무형 전문능력을 발휘, 직접 구상하고 설계·제작한 작품들로 과학성과 실용성 등이 뛰어나 한단계 발전된 전시회로 평가됐다.
전시회 출품작 총 34종 중 스마트전기과 이철희군 등 9명이 제작한 ‘모바일 홈 제어시스템’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고 9개 팀이 각급 상(금상 2팀, 은상 2팀, 동상 3팀, 장려상 1팀)을 수상했다.
권영철 학장은 “기술 학문의 전당 폴리텍대 성남캠퍼스에서 2년간 연마한 산지식을 총동원해 제작한 출품작들 모두가 훌륭하다”고 평가하며 “대학이 더 발전할 수 있게 기술력 배가에 더욱 정진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