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중구 을왕동에 위치한 골든스카이호텔 엔 리조트(대표 김창완)가 인천 송도국제도시의 녹색기후기금(GCF)사무국 유치를 기념해 두차례의 오케스트라 공연을 개최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후원하는 이번 공연은 유럽 전통오케스트라로 유명한 루마니아 ‘바카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를 초청해 진행된다.
1차 공연은 오는 15일 중구 을왕동73번지에 위치한 골든스카이호텔 엔 리조트 그랜드볼룸에서, 2차 공연은 오는 27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각각 오후 7시30분부터 열린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기타의 신’으로 불리는 기타리스트 김세황씨가 특별출연, 오케스트라와 협연한다.
한편 바카우 필하모닉은 지난 1956년 창단, 국제음악콩크루에서 수상경력이 있는 단원들로 구성됐으며, 교향곡, 실내악을 비롯, 고전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폭넓고 다양한 레퍼토리를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