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15일 오전 9시 시청 광장에서 KT&G복지재단과 공동으로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연다.
이날 1만5천 포기 분량의 김장 김치 행사에는 1억여원이 소요되며 관내 27개 사회복지기관과 자원봉사자 단체, KT&G복지재단 임원진 등 모두 850여명이 참여한다.
이날 담근 김장 김치는 4포기 분량의 10㎏들이 상자 3천750여개로 포장 돼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정, 한부모·장애인 가정 등에 전달된다.
행사 주관사인 성남시와 KT&G복지재단은 ‘나눔의 행사’를 지속적으로 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