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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일자리 창출 ‘으뜸’

올해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 일자리 3만여개 만들어
지속가능한 역량 평가 1위
사회적기업 매년 10곳 육성

 

고양시가 전국 일자리창출 1위 도시로 우뚝 섰다.

고양시는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림수산식품부 등이 전국 16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지역 경쟁력 지수 평가에서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 역량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3회째 실시된 이 평가에서 고양시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지역 경쟁력 지수 8위에 올랐으며, 올해 첫 실시한 일자리 창출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하며 다양한 일자리 사업의 성과를 입증했다. 이번 평가는 신규창업과 창업의 안정성 그리고 대안적 일자리를 중점적으로 심사했다.

시는 민선5기 출범이후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가 풍부한 자족도시’를 시정방침으로 정하고 지난 2011년 4월부터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통해 민생경제국에 일자리창출과를 신설하는 등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그 결과 지금까지(2012년 8월 기준) 여성·노인·청년·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 등 3만여 개의 일자리를 만들었고 전국 최초로 ‘고양일자리소식지’를 발간했다.

시는 또 오는 2015년까지 60개의 사회적기업을 목표로 해마다 10개의 사회적기업을 육성하고 있으며 마을기업 8개소도 함께 육성하고 있다. 최성 시장은 “공신력 있는 기관에서 전국 161개 시·군 지자체 중 일자리창출 1위 도시로 고양시가 선정된 것은 참으로 의미 있는 일”이라며 “내년도 예산 역시 고양시민의 일자리 창출과 민생경제 회생을 위한 일자리 창출에 최우선 역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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