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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 이번주 선두자리 노린다

‘용병’ 파틸로-‘토종’ 김태술·이정현 등 체력·투지 앞세워
21일 KT·24일 모비스戰 등 세경기 연승행진 자신감 넘쳐

쾌조의 4연승 가도를 달린 프로농구 ‘디펜딩 챔피언’ 안양 KGC인삼공사가 이번주(20일~25일) 리그 선두 탈환을 노린다.

이상범 감독이 이끄는 KGC는 오는 21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지는 2012~2013 KB국민카드 프로농구 2라운드 부산 KT와의 원정경기를 치른다.

현재 10승5패로 인천 전자랜드와 함께 공동 3위에 올라있는 KGC는 선두 서울 SK와 울산 모비스(이상 11승4패)에 한 게임차 뒤져 있다.

KGC는 21일 부산 원정을 시작으로 이번 주 펼쳐지는 세 경기에서 연승행진을 이어가며 다시 선두자리에 오른다는 각오다. 일단 지난 10일 고양 오리온스 전(80-65 승)부터 18일 전주 KCC 전(85-78 승)까지 올 시즌 최다인 4연승을 기록한 KGC의 팀 분위기는 전체 10구단 중 최고다.

‘특급 용병’이자 현재 리그 득점 선두인 후안 파틸로가 공·수 양면에서 맹활약하고 있고 김태술, 이정현, 양희종 등 토종 선수도 특유의 체력과 투지를 선보이며 연승을 이끌고 있다.

KGC로서는 이번 KT 전이 지난달 18일 1라운드 원정 맞대결에서 84-86의 2점차 아쉬운 패배를 설욕할 절호의 기회다. KT에게 승리하고 5연승 행진을 이어간다면 다음 경기인 24일 모비스 전에서 선두 탈환을 노려볼 만 하다.

문제는 체력 저하다.

KGC는 지난 시즌 우승의 주역인 ‘슈퍼 루키’ 오세근의 부상 이탈과 박찬희의 군입대 등으로 인해 김태술, 이정현 등 주전 선수들에게 체력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다만 이번주 경기를 잘 치러내면 28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올 시즌 처음으로 펼쳐지는 ‘2012 프로-아마농구 최강전’으로 인해 주전 선수들에게 휴식기를 줄 수 있다는 점이 KGC 입장에서는 다행이다.

KGC와 공동 3위를 지키고 있는 인천 전자랜드는 22일 오후 7시와 24일 오후 4시 각각 전주 KCC, 서울 삼성과의 홈 2연전을 치른 뒤 25일 KGC와 격돌한다.

한편 5위를 마크하고 있는 오리온스는 21일 선두 모비스와의 울산 원정을 시작으로 23일 창원 LG와의 원정경기 등 두 경기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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