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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전문가들 기후대응 묘안찾기

녹색환경지원센터, 국제환경심포지엄 개최

 

기후변화에 대비한 국제환경심포지엄이 인천녹색환경지원센터와 인천방재연구센터의 공동주최로 20일 인천 미추홀관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심포지엄은 GCF(녹색기후기금) 송도 유치 기념 및 선진국과 후진국의 기후변화에 대비한 기술개발현황과 에너지 활용방안을 모색키 위해 마련됐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한국, 일본, 카자흐스탄, 파키스탄 등 국내·외 환경기후변화 전문가 24명이 발표 및 토론에 참여했다.

이날 주제발표에 나선 한태일 인천시 환경녹지국장은 인천시의 GCF 유치경과 및 향후 추진일정과 G-20 정상회의 홍보, Rio+20(유엔지속개발가능회의)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향후 뉴욕, 제네바와 같은 글로벌 도시의 브랜드 제고와 국내 성장과정 중 환경저감 경험 노하우에 대한 개발도상국 전수와 저탄소 녹색환경도시를 위한 계획도 덧붙였다.

이날 2개의 섹션으로 나눠 진행된 심포지엄의 제1섹션에서는 일본 및 카자흐스탄의 친환경적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정책설명과 국내 기후변화 적응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제2섹션에서는 일본의 자원재활용, 파키스탄의 환경관련 문제점과 국내에서는 KAIST,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국립환경과학원의 기후변화에 따른 에너지 활용방안 등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한편 이자리에서 인천녹색환경센터와 인천환경전문공사업 협회간의 지역 친환경개선 및 기업의 친환경경영을 위한 협약이행 상황에 대한 공로패와 상패도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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