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과 의료원은 이번 제휴로 외국인 환자를 위한 수용 태세의 개선 및 인천의 의료관광기반을 공공 의료부문으로까지 확대하고, 이를 통해 외국인 의료 관광객의 기반을 공고히 하기로 했다.
이 협약은 민간 부문과 공공 의료부문이 함께 국제화 수준을 높이고 그 성과를 상호 공유·발전 할 수 있는 모델을 지자체 차원으로서는 처음으로 구현했다는 것에 그 의의를 두고 있다.
또한 양 기관은 이번 공동 사업 협력을 통해 GCF 유치 이후 인천시 의료 분야의 글로벌화에 대응해 의료원의 외국인 환자 수용 태세 강화를 위한 국제 인증 획득 지원 분야, 외국인 의료 관광객 편의를 증진키 위한 의료 코디네이터의 교육과 활용 등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이와 함께 의료 관광에 필요한 전문 인력의 지원과 활용, 나눔 의료를 활용한 인천 의료의 국제 브랜드화 분야, 외국인 유치 노하우와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한 외국 의료기관과 인천 의료원과의 교류 및 의료진 연수 분야, 공공의료부문에서의 환자 치료 경험과 노하우를 활용한 외국인 환자 진료와 치료의 국제화, 표준화 분야 등 외국인 의료관광객 유치를 활용한 민간부문과 공공 의료부문의 활성화와 국제화에 집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