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과학기술진흥원이 23일 국립과천과학관에서 도내 3개 중학교 학생 103명을 초청해 하반기 ‘청소년 과학문화체험행사’를 개최한다.
올해 두번째로 열리는 이번 과학문화체험행사는 국립과천과학관 천체투영관 영상과 로봇댄스 공연, 지진과 태풍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한 기초과학관에서는 번개의 원리를 이해 및 태풍·비·지진 등의 자연현상 체험을, 첨단기술관에서는 사이버 아바타와의 대화 및 유전자 분석과 식물복제를 각각 체험하게 된다.
또 전통과학관에서는 천체 및 해시계 등 관측 체험이, 자연사관에서는 한반도 서식 공룡 발자국 만지기 및 운석 탐사 영상 관람을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