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인천AG조직위원회(위원장 김영수)는 지난 24일 영상회의실에서 우즈베키스탄 국가올림픽위원회와 상호간의 업무지원을 약속하는 신동반자협정(Partnership Agreement)을 체결했다.
25일 조직위에 따르면 이날 협약은 권경상 조직위 사무총장과 우즈베키스탄 국가올림픽위원회 말릭 바바예프 위원장이 참석해 이뤄졌다.
이날 업무협약에서 양측은 문화와 스포츠 분야의 협력을 도모하고 전통적인 우호를 증진시키며, 양 국가에서 이뤄지는 문화·체육, 기타활동에 대한 준비와 요구사항을 상호 지원키로 했다.
이 자리에서 권경상 사무총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서 상호 교류가 가능한 모든 분야의 스포츠 활동에서 전면적인 소통과 협력을 진행할 것이며, 우즈베키스탄 올림픽위원회를 비롯한 우즈베키스탄의 체육, 문화와 스포츠 발전에 기여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이 자리에는 우즈베키스탄 올림픽위원회 위원장 말릭 바바에프, 사무국장 산자르 자바로프, 선수단장 카밀라 율다쉐바, 조직위원회 권경상 사무총장, 조영하 경기본부장, 정기영 국제부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