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09 (목)

  • 흐림동두천 6.5℃
  • 흐림강릉 15.0℃
  • 흐림서울 9.3℃
  • 흐림대전 8.3℃
  • 흐림대구 9.6℃
  • 흐림울산 12.8℃
  • 흐림광주 10.8℃
  • 부산 12.2℃
  • 흐림고창 11.9℃
  • 천둥번개제주 12.8℃
  • 흐림강화 6.8℃
  • 흐림보은 5.8℃
  • 흐림금산 6.7℃
  • 흐림강진군 9.7℃
  • 흐림경주시 7.6℃
  • 흐림거제 10.1℃
기상청 제공

한국, 男 5인조 단체전 우승

결승서 이란과 격돌 27-11 꺾고 金
2012 월드컵태권도선수권

한국이 2012 세계태권도연맹(WTF) 월드컵태권도단체선수권대회에서 남자부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은 25일(이하 현지시간) 카리브해 네덜란드령 섬 아루바의 산타크루스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부 결승에서 이란을 27-11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22일부터 사흘간 열린 이번 월드컵에서는 처음으로 5인조 단체전 방식이 채택됐으며 5분 2회전으로 치러졌다. 1회전에서는 각 팀 출전선수 명단에 적어낸 순서대로 기량을 겨루고, 2회전에서는 프로 레슬링처럼 태그매치로 자유롭게 선수 교체가 가능하게 했다.

13개국이 참가한 남자부에서 한국은 미국, 이집트를 꺾고 조별리그를 1위로 가볍게 통과한 뒤 8강에서 도미니카공화국을 23-14, 4강에서는 스페인을 21-18로 제압했다.

10개국이 출전한 여자부에서는 중국이 프랑스와의 결승에서 2라운드까지 11-11로 승부를 가리지 못한 뒤 서든데스로 진행하는 3라운드에서 선취 득점에 성공해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한국은 8강에서 크로아티아에 12-13으로 져 4강 진출에 실패했다.

이번 대회 남녀 최우수선수(MVP)에는 한국의 한겨레(한국가스공사)와 중국의 장훈이 각각 선정됐다.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