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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평온의 숲’ 조기 개장

화장장 등 시립장례문화센터 일부 시설 27일 문 열어

용인시는 오는 27일쯤 시립장례문화센터 ‘용인 평온의 숲’의 일부 시설을 조기 개장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당초 내년 7월 말 준공할 계획이었으나 시민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앞당겨 개장하기로 했다.

조기 개장하는 시설은 화장장과 장례식장, 봉안당 등이다.

나머지 자연장지와 진입도로, 공원 등은 당초 계획대로 내년 7월 개장할 예정이다.

시설 사용료는 화장장의 경우 용인시민(인근 안성시 양성면 난실리·노곡리·장서리 포함) 10만원, 준관내(난실리 등 제외한 안성시 양성면 전 지역) 주민 45만원, 타 지역 주민 90만원이다.

봉안당은 관내 주민 30만~50만원, 관외 주민 100만~150만원이며 용인시민만 사용할 수 있는 자연장지는 개인 기준 50만원(30년)이다.

장례문화센터는 용인도시공사가 운영을 담당한다.

처인구 이동면 어비리 산 11 일대 60만여㎡ 부지에 조성된 용인 평온의 숲은 화장로 10기와 4만2천구를 봉안할 수 있는 봉안당, 1만3천구를 봉안할 수 있는 자연장지, 12개의 분향실을 갖출 장례식장 등으로 이뤄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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