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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과기원, 으뜸 소통기관 인정

제1회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 교과부 장관상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 강정극)이 대중과의 소통을 위해 추진한 각종 활동들이 각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아 ‘으뜸 소통기관’으로 인정받고 있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이하 해양과기원)은 지난 7일 교육과학기술부의 제1회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에서 기관 부문 장관상을 수상했다.

해양과기원은 현장 중심의 다양한 체험형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 공로와, 안산 본원을 중심으로 경남 거제시, 경북 울진군, 대덕 연구단지에 위치한 분원을 활용해 수도권에 치우치지 않고 다양한 지역에 교육 기회와 혜택을 제공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앞서 지난 6일에는 해양과기원 홈페이지가 (사)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의 제9회 웹어워드 코리아에서 공공기관 분야와 사이버전시관 분야 등 2개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사보 ‘SEE THE SEA’와 연보도 지난달 28일 한국사보협회 주관으로 열린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각각 기획대상과 최우수 출판물 대상을 수상했다.

2009년 계간지로 창간한 사보 ‘SEE THE SEA’는 일반인들과 정책고객들에게 해양과학을 보다 재미있고 이해하기 쉽게 들려줘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한 연보는 인간과 바다, 그리고 미래의 행복을 조화롭게 창조해가는 해양과기원의 이미지를 토대로 제작돼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해양과기원 관계자는 “출판물과 온라인 등 다양한 매체와 교육기부활동을 통해 대중과의 소통 강화에 주력한 것이 좋은 성과로 이어진 것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 해양과학 분야의 연구성과나 정보를 더욱 흥미롭게 전달해 국민들에게 해양과학기술 연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릴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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