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과학기술진흥원 임·직원이 종무식 대신 단체 헌혈행사 및 성금 모금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진흥원은 20일 수원 광교테크노밸리에서 경기혈액원과 공동으로 ‘광교테크노밸리 과학기술인의 사랑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건전한 송년문화 조성하고, 이웃 사랑 실천과 생명 나눔에 동참하려는 임·직원들이 뜻을 모아 개최된 것이라고 경기과기원은 설명했다.
종무식을 대신해 열린 이날 단체 헌혈에는 광교테크노밸리 임직원 100여명이 참여했다.
헌혈 뒤에는 자발적 참여로 성금 모금도 진행됐으며, 헌혈증서와 성금은 도무한돌봄센터에 전달될 예정이다.
경기과기원은 매년 연말 연탄배달, 헌혈 행사 등 나눔·봉사 활동을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