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는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교통약자의 이동권 확보를 위해 내년 초 장애인콜택시 13대를 증차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최성 시장의 공약사항으로 이에 따라 시는 특별교통수단 법정대수 43대 확충을 완료하게 된다. 시는 2010년 10년 8대 도입을 시작으로 2011년 3대, 올해 19대를 증차했다.
윤홍구 교통정책과장은 “특별교통수단 법정대수 확충으로 교통약자의 사회참여가 보다 활발해지고 이동권이 증진될 것”이라며 “차량 증차에 따른 운영방법 등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