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영 경기신용보증재단 신임 이사장이 28일 김문수 경기도지사로부터 임명장을 수여 받았다.
김 이사장은 내년 1월1일부터 2년간 이사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김 이사장은 1971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해 성남시 지부장과 경기지역본부 은행사업 본부장, 기획실장 등을 거쳐 신용대표이사(은행장)를 역임하는 등 40여년 간 금융 업무를 담당한 베테랑 금융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김 이사장은 “도 경제정책에 부응하고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일자리 창출과 경제회생에 열정을 갖고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태영 신임 이사장의 취임식은 2013년 1월2일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