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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항 물동량 증대 ‘급물살’

항만공사, 中 다롄·옌타이시 포트세일즈 성황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최홍철)는 지난달 27일부터 4일간 중국 다롄과 옌타이시를 방문해 평택항 물동량 증대를 위한 포트세일즈를 펼쳤다고 1일 밝혔다.

경기도, 시흥시, 경기평택항만공사 등 관계자 10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은 평택항의 물류경쟁력과 비전, 발전계획 및 경기도의 우수한 해양관광자원을 소개하고, 시흥시 오이도, 월곶과 의료·연구 등 복합시설들이 조성되는 군자배곧신도시를 중국인에게 알리는 데 주력했다.

최홍철 사장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경기도의 평택항과 시흥시를 중국 기업인 여러분에게 소개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평택항은 중국과 최단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경쟁력이 매우 뛰어나고, 배후단지와 산업단지가 포진하고 있어 성공적인 기업 활동을 펼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특히 “태풍이나 해일의 피해가 전혀 없고 최간조시 항로수심도 14m를 확보하고 있어 선박들의 상시 입출항 여건을 갖추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경기평택항만공사는 평택항 현황과 이용 이점, 경쟁력 등을 중국 기업인을 대상으로 적극 설명하고 평택항과 다롄항 양항 간 발전 증진을 위해 다롄시 항국부두국과 상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양 항만개발 및 운영 활성화, 기술혁신 위한 상호협력 ▲항만기업 및 단체, 항만정보 전문가, 운영기업간의 교류 및 협력지원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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