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과학에 대한 흥미유발과 과학기술인재 양성을 위해 생활과학교실을 확대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시와 한국창의과학재단에서 지원하고 한국항공대학교와의 관·학협력을 통해 추진하는 사업인 생활과학교실은 공교육의 부족한 과학체험을 뒷받침하는 교육프로그램이다.
과학교실은 올해 29개 동 주민센터와 9개 사회복지시설에서 51개 반을 운영한다.
강사는 강의 및 연구경험이 있는 우수한 석학으로 구성된다.
교육비는 무료로 운영되며, 학생은 재료비 실비(회당 2천500원)만 부담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