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8 (목)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초교 영어교사 500명 소외층 학생 ‘맨투맨’ 교육

경기도내 초등학교 영어교사 500명이 소외계층 학생이나 학습부진 학생들의 영어 공부를 연중 돌보게 된다.

경기도교육청은 3월부터 가칭 ‘365 학생 맞춤형 튜터제’를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제도는 영어교육의 격차를 완화하고 가정의 사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영어 심화연수 연수 이수자 등으로 이뤄진 500명의 교사는 학생 1~5명을 맞아 학기 중에는 아침이나 점심때, 방과후 등 틈새 시간을 활용해 해당 학생들을 개별지도하고, 방학 중에는 교육청 영어캠프에 함께 참가한다.

학생 상황을 고려해 기초나 심화, 온·오프라인 지도, 가정학습과 연계 케어 등 1대 1 맞춤형 교육을 한다.

도교육청은 다음달 말까지 교사 500명을 선정한 뒤 신학기가 시작되는 3월부터 학생들과 공부를 시작하도록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제도 운영 성과를 지켜본 뒤 참여 교사나 학생을 점차 늘려나갈 계획이다.






배너
배너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