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취임한 윤병집 의왕시부시장(56·사진)은 “현재 의왕시가 추진 중인 백운지식문화밸리, 왕송호수철도 테마파크 조성, 고천중심지 개발사업 등 대형프로젝트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윤 부시장은 1976년 11월 공무원으로 임용돼 경기도 청소년과장, 고용정책과장, 일자리정책과장을 역임했으며 2011년 7월 도 인사과장으로 부임해 공평정대한 인사정책을 펼쳤다는 평가를 얻었다.
온화한 성품과 철저한 업무스타일로 직원들의 두터운 신망을 받고 있다는 윤 부시장은 부인과의 사이에 1남1녀를 두고 있다.